바로 곁에, 한수정

언론 속 한수정

K-정원(K-Garden) 이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의 대중문화가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현상인 한류(韓流, Korean Wave)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K-전통문화 중 K-정원(K-Garden)도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 중 하나이다.
K-정원은 한국의 전통 정원 문화를 뜻한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과 철학을 담은 한국식 정원 양식을 전 세계에 알리려는 흐름이다. 한류의 새로운 영역으로, 최근 관광·문화·조경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K-정원은 인공적으로 꾸미기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구성하는 자연과의 조화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담백하고 단정한 아름다움 중시하는 소박함과 절제 등을 들 수 있다.

K-정원의 세계 진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야말로 K-정원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수정은 지난해 말 뉴욕에 있는 한국문화원에 한국전통정원 ‘애양단’을 조성했다. 영국 첼시플라워쇼 금상 수상자인 황지해 정원작가를 비롯해 전남도가 함께 조성한 애양단은 전남 담양군에 있는 소쇄원의 담장을 모티브로 조성됐다. 뉴욕 한국문화원 뒤쪽 공간에 166㎡ 규모로 조성된 애양단에는 우리 자생식물인 각나무, 생열귀나무, 쉬땅나무, 백화등 등을 활용해 K-가든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애양단은 지난 한 해에만 무려 3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한수정은 앞서 지난 2023년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원예박람회에서 한국전통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첩첩산수’ 정원을 조성해 K-가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국전통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첩첩산수’ 정원은 조성 당시 박람회 측으로부터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생식물 수출로 이어져
한수정의 이 같은 노력은 우리 자생식물의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 한수정은 지난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중동 카타르, 쿠웨이트에 이어 북미지역에도 K-가든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한수정은 민간정원에 대해서도 정원 식재 및 디자인 컨설팅 서비스, 정원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수정은 정원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간정원 활성화 TF’도 운영하고 있다.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정원 활성화 TF’에서는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을 선정하는가 하면 민간정원 등록 매뉴얼을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말 기준 민간정원은 44개소에서 지난해에는 157개소로 확대됐다.

뉴욕 한국문화원에 조성된 한국전통정원 ‘애양단’
2023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원예박람회에 조성한 ‘첩첩산수’ 정원

반려식물 문화조성사업
반려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수정은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사각지대 없는 반려식물 문화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은 도서 지역이나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진단부터 치료까지 수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수정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디지털 치유정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한수정은 두나무와 함께 ‘디지털 치유정원’ 1호점을 서울 금천소방서에 조성했다. 한수정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겪는 시민들을 위해 ‘디지털 치유 팝업 가든·기획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K-정원 성공을 위한 과제들
K-정원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원 문화의 최전선에 있는 한수정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K-정원의 성공 조건으로 우선 정체성 확립을 들 수 있다. 한국 전통 정원의 철학(자연과의 조화, 소박한 아름다움 등)을 유지하되,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전통성과 현대성의 조화가 필요하다.
정원에 한국의 역사, 문화, 철학, 문학 등 스토리를 담아내는 스토리텔링 강화와 K-정원이라는 명칭처럼 일관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홍보하는 브랜드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이다. 그리고 정원 안에는 한식, 한복, 한옥, 전통 음악 등과 연계한 복합문화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정원 해설, 다도 체험, 전통놀이, 식물 치유 프로그램 등 체험 요소 강화도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봄꽃축제,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 계절별 관광 콘텐츠 개발을 한다면 K-정원 성공에 더욱 한 발짝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문 인력 및 조직 육성은 당연한 선결 과제이다. K-팝, K-푸드 등과 연계한 K-가든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해외 진출 전략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해외 박람회, 정원 콘테스트 참가 및 해외 모델 정원 조성 등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현지 기후·문화에 맞춘 한국식 정원 설계 등 현지화 전략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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